베스트40 비자주식잔디깎기 핫한 상품 후기
이 제품 처음에는 괜찮았어요. 가볍고 성능좋고... 올해 5월에 구입을 했습니다. 첫 사용시 줄을 서너번 잡아당기니 시동이 걸리더라구요. 그런데 두번째 사용할때 시동을 걸려고 시동줄을 잡아당기니 10번 이상을 잡아당겨 겨우 시동을 걸었고, 세번째 사용할때는 20번 이상을 잡아당겨 시동을 걸었습니다. 네번째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리고 어제, 올해 마지막으로 잔디를 깎으려고 시동을 걸고자 당기기 시작... 중간에 쉬어가면서 50번 정도를 잡아당겨도 시동이 켜지질 않더군요... 그 전에 쓰던 미국산은 항상 5~6번 당기면 시동이 켜졌었거든요. 할수 없이 시동거는것을 포기하고 한쪽에 옮겨놓았습니다. 구입한지 5개월밖에 안된 제품이 시동이 안걸려 사용을 못한다니 말이 되는겁니까? 판매처에 전화했더니 한 번 사용하고나면 완전 연소시켜서 휘발유를 모두 없애고 보관하라는 터무니 없는 말만 되풀이하고 말이 통하질 않더군요. 그럼 같은 가솔린 엔진인 오토바이도 타고나면 휘발유 다 비우고, 다음에 탈때는 주유소까지 질질 끌고가서 휘발유를 넣고서 운행을 해야하나요? 자동차도 마찬가지로 주유소까지 밀고 가서 주유를 해야하나요? 잔디깎기 기계를 그렇게 만들면 그 회사 벌써 망했을텐데 아직까지 판매를 하는거 보면 이해가 안됩니다. 우선 소비자에게 "심려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는 말부터하고 상담을 하는게 순서인데, 자기들은 책임이 없고, 소비자의 잘못에 의해 고장이 났으니 택배로 보내던가, 아니면 주변의 농기구센터에서 수리하라는 말만 하네요. 판매사이트 화면에 "이 제품은 한 번 사용하고 난 후에는 남은 휘발유를 다 쏟아내던가, 완전 연소를 시킨 후에 보관하세요." 라는 문구 한줄을 적어 놓던가, 아니면 택배 상자안에 저 문구를 적어 끼워넣던가 둘 중에 하나라도 해야되는거 아닙니까?